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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14의 게시물 표시

휴일에도 정교하게 플랜을 짜야 시간낭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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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 페이가 충분한 주5일제 직장은 거의 없다. 대부분 토요일은 짧게 근무하고 일요일에 온종일 쉬게되는데 목욕하고 낮잠 좀 자면 끝나는게 서민의 보통 일상이다. 계획했던 일은 한두가지 밖에 수행을 못한다. 이래서야 발전성이 없다.  예전 어떤 책에서 오지에 고립된 한 남자가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는 사례를 읽어보았다. 보통사람같으면 초조하고 미치지경이었겠지만 그 남자는 아주 사소한 일과도 치밀하게 스케쥴을 짜서 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도랑파기에 20분을 할애하고 완료되면 표시를 하는등. 그렇게 하니 초조할새도 없고 시간은 잘가면서 구조되기 전까지 알차게 보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책은 제목이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세프' 였던것 같다. 언제 한번 사봐야겠다.  인간의 뇌는 다양한 체험을 할때 시간의 흐름을 더디게 느낀다고 한다. 여행을 하면 오감이 활성화되면서 뇌가 좋은 자극을 받는다고 한다. 될수 있으면 단조로운 생활에 악센트가 되는 요소를 할애해야겠다. 물론 어떤일에 숙달되기위해선 생산성향상을 위해 단조로운 일상이어야 도움이 된다. 여가시간만이라도 다채로운 플랜을 짜면 인생에 있어 활력소가 되고 훗날 뒤돌아볼때 즐거운 행복감을 느낄 것이다.

마돈나의 ' La isla bonita ' Alizee의 ' La isla boni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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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0년대를 호령했던 마돈나. 어릴적 ' La isla bonita ' 뮤직비디오를 보며 조용히 열광했던 기억이 난다. 수시로 나오는 스페인놈팽이? 처럼 보이던 남자. 같은 노래라도 가수가 틀리니 각자의 음색을 듣는것도 이채롭다. 가창력이 대단했던건 아니지만 마돈나 음역에 딱 맞는 노래이다. 미쿡?의 김완선이라고 해도 무방할것 같다. 오랜세월 거의 듣지않다가 인터넷으로 우연히 alizee라는 가수의 또다른 버전을 보게 되었다. 하늘하늘한 몸매처럼 음색도 그런 필이 난다. 발음이 영어가 서투른 유럽인의 느낌이 난다. 몽환적이고 들을수록 빠져드는 노래이다. 

기대보다 길이가 조금 짧은 청도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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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티브이프로그램에서 청도를 소개하는데 잘 모르는 의외의 장소들이 줄줄이 나왔다. 남산계곡, 범곡리고인돌유적지, 청도읍성...청도읍성이 호기심을 자극하여 쉬는날 네비에 찍고 출발.  청도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색다른 느낌. 쌓인 돌들은 비교적 견고한 것 같다. 주변마을은 한적한 분위기. 돈 버는 문제만 없다면 살고싶은 곳이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넉넉해지면 전원생활을 꿈꾸듯이...군데군데 꽂아놓은 깃발들이 인상적이었다. 명심보감문구도 보이는것 같고... 성안쪽의 저 건물은 무슨 용도일까..전통복장을 한 사람들이 있었다.  성안쪽에 있는 연군락. 중간을 가로지르는 오솔길이 정겹다.  성담은 꽤 두꺼워서 담위를 걸어도 크게 무서울 정도는 아니다.  성의 대문격. 기와 아래에 입구가 있다.  귀여운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