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직전 생을 마감한 마지막 국내북극곰 통키
통키는 우리나라 마지막 북극곰이었습니다. 95년 마산에 있는 유원지태생인데 오랜세월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노화로인해 좋은 환경으로의 이주를 준비해왔는데 그만 생을 마감했습니다. 사육사가 실내방사장에 숨져있는 통키를 발견했습니다. 옮겨가기로한 곳은 영국에 있는 '요크셔야생동물원'입니다. 새로운 친구도 맺어줄 계획이었다고 하는데 안타깝네요. 요크셔동물원은 넓은 공간과 큰 호수등 자연에 가까운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24세였던 통기는 사람나이로치면 80살의 고령입니다. 작년 '남극이'가 죽으며 통키는 유일한 국내북극곰이었습니다. 다음달 떠나기로 예정되어있었습니다. 에버랜드는 5일을 추모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이로써 국내에 거주하는 북극곰은 없습니다. 시멘트바닥에서 그간 많이 고생했을듯.. 그러고보니 북극에 한번도 살아보지못한 북극곰이었네요. 북극곰 통기=토종북극곰? 북극곰은 '해양포유류'입니다. 육지에서 태어나지만 대부분의 생활을 바다에서 하기때문입니다. 털이 두껍고 귀가 작아 추위에 강하고 강풍에도 잘 견딥니다. 한국에서 그동안 덥고 좁은 환경으로 많이 힘들었을겁니다. 특히 올해 더위가 불지옥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