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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feel무렵'에 나타난 김부겸 전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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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리는 달서구 장미꽃 페스티벌. 작년에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분위기도 좋았다.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성악, 트로트, 국악, 뮤지컬 공연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 느낌이었다. 장미꽃 구경만 하는 단순한 행사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볼거리와 공연이 풍성해서 꽤 만족스러웠다. 🌆 무료한 일상 속, 오랜만의 축제 분위기 요즘은 반복되는 일상 때문인지 주말에도 집에만 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바람도 쐴 겸 가볍게 들렀는데, 현장 분위기가 꽤 활기찼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고, 산책하듯 천천히 둘러보는 사람들도 많았다. 저녁 7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었는데도 아직 해가 길게 남아 있었고, 초여름 특유의 더운 공기가 느껴졌다. 그 와중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이 보여 가까이 가봤더니 정치계 인사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 티비에서 보던 김 전 총리를 직접 보다 티비에서만 보던 김 전 총리를 실제로 보니 꽤 신기한 느낌이었다.   멀리서 봐도 특유의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운 인상이 눈에 들어왔다. 생각보다 시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계속 악수하고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장 곳곳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에서 선거철 특유의 분위기도 느껴졌다. 주변에서도 사진을 찍거나 말을 걸어보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 역시 이런 장면은 흔치 않을 것 같아 사진으로 남겨두게 됐다. 🔵 대구와 정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는 오래전부터 파란색 계열 정당을 지지해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경제적으로 다소 정체된 느낌이 있는 대구가 조금 더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아무래도 집권당과 가까운 정치인이 지역 발전 사업이나 예산 확보 면에서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대구는 워낙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라 현재 분위기만으로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지역이 조금 더 발전하고 다양한 ...